경복대, 국내외 유명 항공사 승무원 6명 합격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국내외 유명 항공사에 항공서비스과에서 6명이 승무원으로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승무원으로 합격한 졸업생은 제주항공에 이혜림(25)씨, 싱가포르항공에 윤재원(25)씨와 조승연(25)씨 등이다.

올해초 에미레이트항공에 임아영(24)씨, 오만항공에 김지은(22)씨, 진에어에 이수현(24)씨도 합격해 총 6명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에는 비엣젯항공에 최소현(26)씨와 에어아라비아항공에 조승연(25)씨가 승무원으로 합격한 바 있다.

항공서비스과는 최근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현장중심 실습센터를 통한 혁신교육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항공서비스과는 글로벌 시대 국제적 감각과 매너,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항공서비스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최고의 항공모형 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어학실습실 등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장경험과 열정을 가진 교수진과 산학협력 업체와의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경쟁력 강화하고 체계적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위해 1학기 동안 호주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2주간 싱가포르 MDIS대학 무료어학연수, 방학 중 토익캠프 등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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