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 (공식)

김하영 기자 2023. 6.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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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프로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구구단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강미나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난다.

젤리피쉬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강미나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젤리피쉬는 “젤리피쉬와 강미나의 동행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지만 강미나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암시했다.

이어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해 준 강미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펼칠 강미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강미나는 김태희, 서인국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미나는 2016년 프로젝트 글부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구구단으로도 활동했다. 2020년 구구단 해체 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이어갔다. 강미나는 ‘동백꼴 필 무렵’ 차영훈 감독의 신작 ‘웰컴투 삼달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 이하 젤리피시 공식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강미나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당사와 함꼐한 강미나의 전속 계약이 금일(2023년 6월 28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젤리피쉬와 강미나의 동행은 여기에서 마무리짓지만, 강미나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해 준 강미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펼칠 강미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미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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