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개원 1주년 맞아 농촌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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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농촌 일손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7월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불어 발전하는 완주'를 슬로건을 내걸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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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농촌 일손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7월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불어 발전하는 완주'를 슬로건을 내걸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남용 의장을 포함한 의원 11명,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화산면 춘산리 예곡마을 농가를 찾아 출하를 기다리는 양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 의장은 "개원 1주념을 기념해 진행한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고령화 문제와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하고, 앞으로 농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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