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또 눈물' 아드리앙 라비오, 유벤투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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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영입 타깃, 아드리앙 라비오가 티셔츠를 벗다 말았다.
28일 오후(한국시간) 유벤투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라비오와의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연결되던 라비오는 연봉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맨유행이 불발된 바 있다.
에릭센이 활약하던 위치를 두고 고심하던 맨유는 라이벌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 이적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여의치 않자 라비오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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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유의 영입 타깃, 아드리앙 라비오가 티셔츠를 벗다 말았다.
28일 오후(한국시간) 유벤투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라비오와의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라비오는 2024년 6월까지 유벤투스에 남는다. 연봉만 100억원(700만 유로) 상당.
지난 시즌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연결되던 라비오는 연봉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맨유행이 불발된 바 있다.
에릭센이 활약하던 위치를 두고 고심하던 맨유는 라이벌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 이적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여의치 않자 라비오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엄마'의 힘은 위대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연봉 860만 파운드(143억원 상당)에 더해 그의 연봉만큼인 860만 파운드의 사인 피를 요구했다. 맨유는 협상 시작 후 11시간만에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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