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보증금 편취 혐의 '깡통전세' 집주인 구속

이문석 2023. 6.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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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 수법으로 15명에게서 14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는 과도한 대출을 받아 대전시 서구 등 2곳에 다가구 주택을 사놓고 채무가 낮은 것처럼 속여 지난 2년간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계약에 앞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떼어보는 등 집주인의 보증금 반환 능력을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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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 수법으로 15명에게서 14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는 과도한 대출을 받아 대전시 서구 등 2곳에 다가구 주택을 사놓고 채무가 낮은 것처럼 속여 지난 2년간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주로 사회 초년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계약에 앞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떼어보는 등 집주인의 보증금 반환 능력을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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