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식중독 10건 중 6건은 음식점에서 발생...달걀 취급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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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사례 10건 가운데 6건은 음식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사례 131건 가운데 62%인 81건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68건으로, 그 가운데 달걀 조리 식품이 46%인 31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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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사례 10건 가운데 6건은 음식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사례 131건 가운데 62%인 81건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급식소 발생이 전체의 13%인 17건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68건으로, 그 가운데 달걀 조리 식품이 46%인 31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밥과 도시락 등 복합 조리 식품은 22건, 육류 7건 순이었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살모넬라 식중독 사례가 61건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달걀을 구입하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보관하고, 달걀 껍질을 만지거나 달걀 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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