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 자전거길에서 배수장 화재…배전반 불 타
이수민 기자 2023. 6. 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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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13분쯤 전남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의 한 배수장에서 '기계 과부화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대원 2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25분쯤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전반이 불에 탔다.
한편 나주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2시까지 21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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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8일 오후 1시13분쯤 전남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의 한 배수장에서 '기계 과부화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대원 2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25분쯤 불을 껐다.
불은 배수장 주요 시설 중 하나인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전반이 불에 탔다.
당국은 호우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나주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2시까지 212.6㎜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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