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7월 1일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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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내달 1일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준공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영월군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여름은 어린이 이용자가 늘 것으로 보고 수질관리, 안전사고에 대비에 집중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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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내달 1일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준공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 기상 악화 시 휴장한다.
영월군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했다. 수질을 검사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평창읍 한 시민은 "어릴 적 한여름 다리 밑이나 강가에서 친구들과 미역을 감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도심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군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여름은 어린이 이용자가 늘 것으로 보고 수질관리, 안전사고에 대비에 집중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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