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육아 자만 반성 "육아 칭찬에 어깨 올라갔다가..."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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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쉽지 않은 육아에 반성했다.
영상 속 제이쓴은 준범이와 함께 주방 도구를 활용한 음악 놀이를 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먹는 거에 집착한다. 관심 일체 없다. 준범이 배가 이렇게 나왔는데"라며 몸에 새겨진 준범이의 먹짱 본능에 웃었다.
제이쓴은 "요새 길거리 다니다 보면 많은 분들이 '육아 너무 잘해요'라고 해서 어깨가 조금 올라갔다"면서 "'나 육아 잘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더 겸손해야 할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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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쓴이 쉽지 않은 육아에 반성했다.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나 똥별... 오로지 입으로 음악을 판단한다"라면서 미방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이쓴은 준범이와 함께 주방 도구를 활용한 음악 놀이를 했다. 그러나 숟가락을 바로 입에 넣는 준범이. 이에 제이쓴은 "먹는 거 아니다. 치고 노는 거다"고 했지만, 말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준범이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먹는 거에 집착한다. 관심 일체 없다. 준범이 배가 이렇게 나왔는데"라며 몸에 새겨진 준범이의 먹짱 본능에 웃었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이를 목마 태운 뒤 재킷으로 자신을 가린 채 마치 한 사람인 듯 또 다른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놀아주기 난이도 최상의 준범이는 여전히 무관심이었다. 이에 제이쓴은 "목 디스크 올 것 같다"면서도 아들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였다.
제이쓴은 "요새 길거리 다니다 보면 많은 분들이 '육아 너무 잘해요'라고 해서 어깨가 조금 올라갔다"면서 "'나 육아 잘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더 겸손해야 할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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