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집단 폭행 일당 중 2명 구속 송치…공범 추적 중

이기범 기자 2023. 6.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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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한 3인조 중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0시55분쯤 흉기를 들고 대림동 골목길의 한 음식점 앞에서 한 남성을 손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 2명을 체포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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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골목길 한 음식점 앞에서 흉기 들고 집단 폭행
경찰, 도주한 일당 및 공범 추적 중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한 3인조 중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0시55분쯤 흉기를 들고 대림동 골목길의 한 음식점 앞에서 한 남성을 손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일당은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 2명을 체포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아직 수사 중이며 관련 공범에 대한 추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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