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소비자대상

"담배연기 없는 미래 향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

한국필립모리스가 28일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시상을 맡은 유창조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심사위원장(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전문가 집단 평가와 소비자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선별된 대표업종 브랜드 중 소비자를 가장 높은 가치에 두는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조사를 수행했다.

소비자 평가에서는 이용 경험, 브랜드 선호도,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 등이 평가 대상이고, 전문가 평가에서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피드백, 소비자 만족도 점검 체계, 브랜드 안전체계,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임,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1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를 출시했다.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특징 때문에 일반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필립모리스는 지금까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등 비연소 제품 분야에 14조원을 투자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아이코스 일루마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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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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