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서 퇴단한 아헨 킴 감독, 미국 대학팀 사령탑으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에서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난 아헨 킴(38·미국) 감독이 미국으로 복귀하자마자 대학팀 사령탑에 올랐다.
미국 아메리칸 유니버시티는 27일(현지시간) 아헨 킴 감독이 여자 배구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헨 킴 감독은 올 2월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페퍼와 아헨 킴 감독은 계약 해지를 했는데, 미국에서 아헨 킴 감독이 새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구단도 어느 정도 인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감독으로 부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에서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난 아헨 킴(38·미국) 감독이 미국으로 복귀하자마자 대학팀 사령탑에 올랐다.
미국 아메리칸 유니버시티는 27일(현지시간) 아헨 킴 감독이 여자 배구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발표했다.
AU는 "미국 대학 무대에서 2021년 아이비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던 아헨 킴이 그의 멘토이자 친구인 배리 골드버그에 이어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고 전했다.
아헨 킴 감독은 올 2월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기로 하고 비 시즌 팀 재편에 한창이었다.
아시아쿼터로 미들블로커 MJ 필립스(필리핀)를 뽑은 페퍼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V리그에서 활약했던 야스민 베다르트(미국)까지 선발했다.
앞서 자유계약선수(FA)로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를 데려오는 등 전력 보강에 한창이었던 페퍼였으나 갑작스럽게 6월 중순 아헨 팀 감독이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나면서 사령탑 공백 사태를 맞이했다.
페퍼와 아헨 킴 감독은 계약 해지를 했는데, 미국에서 아헨 킴 감독이 새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구단도 어느 정도 인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헨 킴 감독이 떠난 페퍼는 빠른 시일 내에 새 사령탑을 선임한다는 구상이다. 새 감독으로는 외국인 지도자가 유력해 보인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