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의 17대1 대결로 빛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MMA 꿈나무 총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격투기 꿈나무들이 모두 모인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KFSO)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종합격투기(MMA) 스포츠 페스티벌' 둘째 날 행사인 격투기 대축제를 열었다.
전날 벌어진 '굽네 로드FC 064'가 프로대회라면, 이날 격투기 대축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대회였다.
격투기 대축제는 MMA, 입식격투기,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KFSO)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종합격투기(MMA) 스포츠 페스티벌’ 둘째 날 행사인 격투기 대축제를 열었다. 전날 벌어진 ‘굽네 로드FC 064’가 프로대회라면, 이날 격투기 대축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대회였다. 승패를 가리는 대회였지만, 함께 격투기를 즐기는 데 의미를 뒀다.
격투기 대축제는 MMA, 입식격투기,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 지도자, 가족까지 약 2000명이 원주종합체육관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이날 단연 주목받은 참가자는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었다. 그는 어린이들과 17대1의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많은 아이들이 달라붙어 넘어뜨리려고 해도 윤형빈이 넘어가지 않자, 한 아이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윤형빈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윤형빈은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버티며 결국 승리를 따내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윤형빈은 로드FC 복귀전에 대해선 “로드FC에서 빨리 저를 잡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일본 브레이킹 다운에서 승리했다. 한일 양국의 티켓 파워를 차차 쌓아나가고 있다. 빨리 로드FC에서 좋은 시합을 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롱이’ 고규필, 에이미와 9년째 열애 비화 최초 공개 (라스)
- 이수진, 57세 안 믿겨…韓 대표로 3관왕까지
- 심형탁,18세 연하 예비 신부♥ 몰래 장난감 방 만들어 (구해줘 홈즈)
- “유부남인 줄 알면서 낳은 것”…상간녀의 목숨 건 불륜 (고소한 남녀)
- 김나라, 택시 출퇴근+휴대폰 소액결제가 일상…박미선 쓴소리 (고딩엄빠3)
- 장재인, 노브라 신곡 홍보…잠에서 막 깬듯한 나른함 [DA★]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