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심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29일 포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6.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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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3분기 신작 출시의 포문을 연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3분기 넷마블이 출시할 3연작 중 하나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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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글로벌 출시 앞두고 얼리액세스 돌입
8월 출시 예정인 넷마블의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 29일 얼리액세스에 돌입한다.
넷마블이 3분기 신작 출시의 포문을 연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다. 넷마블은 오는 29일부터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작 릴레이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3분기 넷마블이 출시할 3연작 중 하나다. 넷마블은 지난 1일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1종의 신작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7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시작으로 8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이다. 이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 29일 한국, 미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사실상 선봉 역할을 맡게됐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MMORTS(다중접속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 폭격, 투석기 등을 활용한 ‘사거리 시스템’, 거대 병종 ‘타이탄’ 등의 전략 요소를 갖췄다.

전략 전투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각종 PvE와 PvP 콘텐츠도 제공한다. 여러 연맹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왕성전’이 대표적이다. 이용자들은 왕국 최고의 자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연맹과 협력하거나 대립할 수 있다. 전투 단계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요구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에프앤씨의 강점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비주얼도 특장점이다. 이용자들은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웹툰 형식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29일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도 진행 중이다. 디스코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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