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사흘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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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e-스포츠 등 22개 직종에 19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금상 수상자 22명은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대전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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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e-스포츠 등 22개 직종에 19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금상 수상자 22명은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대전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우수한 능력에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고용환경, 편견 등으로 사회에 기여할 기회가 박탈돼선 안된다"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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