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푸틴, 프리고진 살해하려 했다" [가상기자 뉴스픽]

2023. 6.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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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국영 매체를 통해 러시아 정부와 프리고진 간의 중재 상황을 전하며 "푸틴이 프리고진을 살해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나쁜 평화가 어떤 전쟁보다 낫다"며 성급한 대응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리고진에게 전화를 걸어 "푸틴이 당신을 벌레처럼 짓밟으려 한다"고 경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공식 석상에서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 용병들에 대해 처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로써 신변 안전이 지켜질지는 더욱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프리고진의 입국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벨라루스에 머무는 것뿐 아니라 자국 군대에 도움되는 활동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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