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 체결
장은상 기자 2023. 6.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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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8일 내야수 이원석(37)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마쳤다.
이원석은 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2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FA 자격을 다시 취득하려면 내년 시즌을 더 뛰어야 하지만, 구단은 이원석과 일찌감치 다년계약을 맺어 최대 3년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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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8일 내야수 이원석(37)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마쳤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을 보장하고, 옵션 충족 시 2026년까지 1년 자동 연장된다. 계약 규모는 첫해 연봉 4억 원, 이후 3억 원씩 최대 10억 원의 조건이다. 계약은 이날 체결했지만, 내년 2월 1일 KBO의 최종 승인이 나야 발효된다.
이원석은 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2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올해 4월 키움으로 이적했다. FA 자격을 다시 취득하려면 내년 시즌을 더 뛰어야 하지만, 구단은 이원석과 일찌감치 다년계약을 맺어 최대 3년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원석은 “시즌 중에 좋은 조건으로 다년계약을 체결해주셔서 감사하다. 큰 동기부여가 된다.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아무래도 연차가 있다 보니 시즌이 끝날 때마다 재계약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걱정과 부담감을 내려놓고 야구에 더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팀에서 원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동료 선수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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