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해외 · 독립리그 선수 대상 드래프트 접수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청 대상은 한국 국적자로 국내 프로팀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했거나 해외 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입니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 구단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 독립리그 소속 선수 등을 대상으로 2024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한국 국적자로 국내 프로팀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했거나 해외 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입니다.
해외 구단 소속으로 뛰었던 이는 2022년 1월 31일 이전에 계약 종료된 선수여야 합니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 구단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일 오후 3시까지이며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KBO 운영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KBO는 서류 검토 후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를 대상으로 8월 28일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료 폭행에 지나가던 여성 추행…범인은 모두 현직 경찰
- 서 있던 노인, 땅으로 '쑥' 빨려 들어가…폭우 뒤 땅 꺼짐
- [뉴스딱] 중국산 콩 섞어놓곤 국내산인 척…10억 가까이 챙겼다
- [뉴스딱] 바닥에 손 소독제 30번 '칙칙'…주민 다치게 한 배달기사
- 손동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 "혼전임신 아니다"
- "곧 자릿세도 받겠네"…배달비 아끼려다 포장비 2,500원
- "회사서 다 같이 모으는 커피 쿠폰…신입이 혼자 쓰더라"
- 수백 명에 최대 1억씩 전달…이중근 회장의 고향 사랑
- 개장 전 안전요원 없던 해수욕장…파도 휩쓸려 1명 사망
- 대낮 음주 뺑소니, 3명 사상…면허 취소 2.5배 수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