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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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8일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해 힘써 일한다는 극기봉공(克己奉公)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꽃빛드리축제와 문화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축제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8기 공약 평가 A등급 등 32개 분야에서 중앙부처는 물론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김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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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8일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해 힘써 일한다는 극기봉공(克己奉公)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의 주요 성과와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비전들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시민들과 성실하게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제시장으로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시민들께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려고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2023년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에 이어 국가예산 중앙부처 단계 반영액 1조7441억원,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김제시 인구 증가는 값진 결실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꽃빛드리축제와 문화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축제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8기 공약 평가 A등급 등 32개 분야에서 중앙부처는 물론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김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김제의 담대한 여정을 내실있게 추진할 핵심사업도 제시했다.
김제시 특장차 산업 메카 육성(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을 비롯해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상동동 1712억원),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 새만금내 국가‧공공기관 유치,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추진,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축제관광재단 설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 1년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발판 위에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새만금과 8만 김제시민의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1년 전 민선8기 김제시장이라는 두려움과 책임감 앞에서 시민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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