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바일 앱 퍼블리셔 매출 톱50 공개...넷마블 9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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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이아이(data.ai)는 지난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기준으로 많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50개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텐센트가 '왕자영요' 성과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으며 연매출 33억 달러(4조 3000억 원)를 기록한 '틱톡'으로 바이트댄스가 전년 대비 5계단 상승,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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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텐센트가 '왕자영요' 성과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으며 연매출 33억 달러(4조 3000억 원)를 기록한 '틱톡'으로 바이트댄스가 전년 대비 5계단 상승, 2위로 뛰어올랐다.
국내 게임사들도 랭크됐다. 넷마블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넷마블은 2015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꾸준히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경쟁력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로 전년 대비 8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으며 넥슨은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는 38위에 자리했다.
급격하게 순위가 오른 게임사는 15위를 차지한 테이크투인터랙티브다. 지난해 5월 징가를 인수하면서 49계단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위 퍼블리셔도 공개됐다. 넷마블이 4위, 엔씨소프트가 7위, 넥슨이 22위로 각각 나타났다.
데이터에이아이 측은 "게임 부문은 시장 차원의 지출은 감소했다"며 "팬데믹 속에서 생존한 상위 퍼블리셔들처럼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트렌디한 모바일 전략 수립이 경쟁 우위를 점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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