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부천소방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경기=권현수 기자 2023. 6. 28.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 소방펌프실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펌프실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연락체계 운영 △구조용 장비의 사용 △공기호흡기 착용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부천소방서에서 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도시공사-부천소방서가 진행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 소방펌프실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특히 여름철은 기온상승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해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져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번 훈련은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펌프실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연락체계 운영 △구조용 장비의 사용 △공기호흡기 착용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비상시에 올바른 대처법을 준비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부천소방서에서 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