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낙관세인 '100' 눈앞

박재원 기자 2023. 6.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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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의 전반적인 경제상황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에 근접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2년 중 장기평균치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8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을 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달보다 1.3p 오른 99.3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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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다 1.3p 오른 99.3
(한은 충북본부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의 전반적인 경제상황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에 근접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2년 중 장기평균치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8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을 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달보다 1.3p 오른 99.3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달보다 1p 하락한 88로 집계됐으나 생활형편전망CSI(91)는 전월과 동일하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CSI(112)는 전월과 같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의 지표인 현재경기판단CSI(69)와 향후경기전망CSI(80)는 전달보다 각각 5p, 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의 물가전망을 보여주는 물가수준전망CSI(138)는 보합, 주택가격전망CSI(105)는 7p, 임금수준전망CSI(119)는 1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6월16~22일 도내 3개 도시(청주, 충주, 제천) 400가구(390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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