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북농공단지협의회,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맞손

최정규 기자 2023. 6. 28.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전북농공단지협의회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연계사업 발굴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기술 R&D 공동 개발 및 상호협력, 기술 자문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와 전북농공단지협의회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진배 전주대총장, 최태호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2023.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전북농공단지협의회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전라북도의 핵심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연계사업 발굴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기술 R&D 공동 개발 및 상호협력, 기술 자문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앞으로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전북농공단지협의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공단지협의회는 전북에 소재하는 각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공단지 발전 방향 및 개선사항을 협의하고 공동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자체 해결 또는 정부에 건의하여 농공단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5년에 설립됐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에 분포한 57개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100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