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0원 상승…1,307.3원 마감

민선희 2023. 6.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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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0원 오른 1,307.3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0.7원 내린 1,299.6원에 개장했으나, 이후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2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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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내리고 환율은 오르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코스닥 및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0포인트(0.67%) 내린 2,564.19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오른 1,307.3원을 기록했다. 2023.6.28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0원 오른 1,307.3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0.7원 내린 1,299.6원에 개장했으나, 이후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20포인트(0.67%) 내린 2,564.1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천991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2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47원)에서 2.79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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