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강윤성 영입…5시즌 만에 친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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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전했다.
강윤성은 "대전은 프로 데뷔를 함께 했던 팀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대전이 올 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같은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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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전했다.
대구북중~대구공고를 거쳐 2016년 대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측면 수비수, 미드필더 등 멀티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5시즌만의 친정 복귀다.
2019년 FA(자유계약)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적한 강윤성은 2021시즌까지 3시즌 연속 2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경기력이 꾸준했다.
특히 2020년에는 21경기에 출장해 7개 공격포인트(3골 4도움)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강윤성은 "대전은 프로 데뷔를 함께 했던 팀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대전이 올 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같은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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