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톤급 볼보트럭’ 대형 FH 일렉트릭 도로 달린다

손재철 기자 2023. 6. 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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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74톤급 대형 FH 일렉트릭 전기트럭 등장



볼보트럭이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현지 운송업체 물류기업 맷슨 오케리에 ‘총중량 74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최근 볼보트럭은 HCT(고중량 운송, High-Capacity Transport)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예테보리의 아렌달 항구 지역에서 전기 트랙터로 대용량 화물을 수송하는 자체 시험 주행도 진행 중이다.

볼보 테크놀로지의HCT 프로젝트 매니저 레나 라르손은 “볼보트럭은 순수 전기 솔루션이 고중량의 화물 운송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오고 있다”며 “스웨덴 교통국과 물류 기업 맷슨 오케리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기 트럭 운영을 최적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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