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인력 양성 '맞손'

강진구 기자 2023. 6.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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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27일 오후 인산관에서 ㈜포스코퓨처엠(김준형 사장)과 지역사회발전과 미래 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이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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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 제철산업기계과 신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27일 오후 인산관에서 ㈜포스코퓨처엠(김준형 사장)과 지역사회발전과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선린대학교 제공) 2023.06.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27일 오후 인산관에서 ㈜포스코퓨처엠(김준형 사장)과 지역사회발전과 미래 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선린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로 '이차전지융합과'(25명)와 '제철산업기계과'(30명)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두 기관은 향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제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물적자원 공유·협업으로 이차전지 분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정창식 경영지원실장은 “이차전지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 선린대학교와 좋은 인재를 육성해내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이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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