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지역 민간업체와 '관광 플랫폼' 업무협약

김종효 기자 2023. 6.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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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지역업체와 관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지 홍보 효과도 증대될 것"이라며 "관광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현황을 파악,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순창군 관광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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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발효관광재단은 갤러리카페인 '베르자르당'(대표 조준)과 한옥카페 '화영연화'(대표 이광진), '옹기체험관'(대표 권운주)과 '관광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협약을 통해 이들 업체와 발효테마파크, 강천산, 채계산 등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를 공동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이 협약업체 3곳을 방문하는 경우 오는 12월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주·광주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베르자르당, 화양연화 카페에는 관광지 정보제공용 게시대를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최신화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소 기능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지역업체와 관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지 홍보 효과도 증대될 것"이라며 "관광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현황을 파악,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순창군 관광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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