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배지환은 판정 항의하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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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첫 맞대결을 벌인 가운데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하성은 5경기 연속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로 나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을 2할 5푼 8리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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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첫 맞대결을 벌인 가운데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하성은 5경기 연속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로 나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을 2할 5푼 8리로 높였습니다.
반면 홈팀 피츠버그의 2루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한 배지환은 2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지만, 6회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등 2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9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렸고 시즌 타율도 2할 3푼 9리로 낮아졌습니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안타 16개를 몰아쳐 샌디에이고에 9-4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98004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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