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수출에 민관 힘 모은다…수출지원단 확대 발족

임용우 기자 2023. 6.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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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수출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 등과 '농산업 수출 지원단 확대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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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 등과 '농산업 수출 지원단 확대 발족식'을 가졌다.(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산업 수출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 등과 '농산업 수출 지원단 확대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돼 온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업계들의 애로를 수시로 접수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식품 전후방산업 기업들을 밀착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 농산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 협회가 한마음이 돼 업체들을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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