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리버풀 광역도시권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로 잘 알려진 리버풀시를 포함한 6개 도시의 연합체인 리버풀 광역도시권과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부산시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라며 "두 도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이루고 도시 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버풀 광역도시권은 2014년 리버풀과 할튼·노우슬리·세인트헬렌·세프톤·위럴 등 6개 시가 참여해 설립한 영국의 도시연합체이다.
협정 체결은 지난해 스티브 로더람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의 리버풀 광역도시권 방문 요청을 계기로 추진했다.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로 부산시 등은 △클린에너지 △디지털(스마트 도시) △지산학협력(인적교류, 과학연구) △경제·통상·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두 도시는 이번 협정과 함께 주한영국대사관의 참여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2025년 3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로 잘 알려진 리버풀시를 포함한 6개 도시의 연합체인 리버풀 광역도시권과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부산시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라며 "두 도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이루고 도시 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황금폰처럼?…"황의조, 여성이 영상 몰랐다면 징역형 가능성" - 머니투데이
- 조현아, 인터뷰하다 잠들어 '태도 논란'…알고보니 '이 장애'였다 - 머니투데이
- 노사연, 지상렬 주사 어떻길래…"결혼 못해 독거노인 될듯" 폭로 - 머니투데이
- 유럽 30대男 사망에 충격적 배후…"지구서 사라져" 설득한 女 정체는 - 머니투데이
- 엄마 자리 '양보'한건데…세계기록 도전한다며 잠수정 탄 아들 참변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여성 BJ에 8억' 사생활 터진 김준수…"뮤지컬은 매진" 타격 NO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중국인 2명 이상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답변 논란에 결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