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男배우들은 톱스타, 女배우들은 신인급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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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가 남성 위주의 캐스팅으로 비판 받은 가운데 여성 출연진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를 흔들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기록됐다.
이번엔 톱스타 위주로 캐스팅 된 남성 배우들과 달리 여성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거나 신인급으로 캐스팅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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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징어게임2'가 남성 위주의 캐스팅으로 비판 받은 가운데 여성 출연진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를 흔들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기록됐다. 역대급 수익을 거둔 가운데 각종 글로벌 시상식을 휩쓸었고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지난 6월 18일 시즌2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합류한다.
그러나 영상 공개 후 출연 라인업에 남성 배우들만 있다는 점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이런 지적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먼저 등장했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왜 여성은 없냐", "시즌1에서 인기 있었던 캐릭터들은 여성인데 왜 남성만 캐스팅 됐는지 궁금하다" 등 댓글이 달린 것.
'오징어게임' 시즌1 당시 신인 정호연이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을 정도로 주목 받았고 이유미, 김주령 등 여배우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터.
넷플릭스는 추가 캐스팅 공개를 예고했고 박규영, 조유리, 김시은,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각 소속사들은 일제히 "확인 불가"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나 이들의 출연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이번엔 톱스타 위주로 캐스팅 된 남성 배우들과 달리 여성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거나 신인급으로 캐스팅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정재도 새로 떠오른 스타 취급을 받았던 터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국내 네티즌들은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시즌1의 정호연, 이유미처럼 스타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캐스팅인 만큼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반응이 있지만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 시즌2에서 왜 다시 게임이 시작되는지, 또 어떤 전통 놀이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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