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충칭 병원 도시락에서 나온 쥐머리...끊이지 않는 中 구내식당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한 대학 구내식당 음식에서 쥐의 머리가 나와 논란이 된지 20여 일만에 또다시 음식에서 쥐 머리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엔 병원 식당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서 쥐머리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중국 훙싱신원 등은 충칭시 슈우산현 중의원(중의학병원) 식당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서 쥐머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중국 장시성의 장시공업직업기술학원(전문대) 구내식당 음식에서도 쥐머리가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한 대학 구내식당 음식에서 쥐의 머리가 나와 논란이 된지 20여 일만에 또다시 음식에서 쥐 머리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엔 병원 식당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서 쥐머리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중국 훙싱신원 등은 충칭시 슈우산현 중의원(중의학병원) 식당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서 쥐머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슈우산현 중의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서 쥐의 머리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온라인에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 네티즌은 젓가락으로 쥐 수염과 이빨이 보이는 이물질을 집어올리면서 “곤약오리고기 요리를 먹어봤는가? 이는 곤약쥐고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슈우산현 시장감독국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진행했고, “이물질이 쥐머리가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쥐머리가 어떻게 병원 음식에 들어갔는 지 등을 조사 중이다. 지난 1일 중국 장시성의 장시공업직업기술학원(전문대) 구내식당 음식에서도 쥐머리가 나왔다. 애초 해당 지역 시장 관리감독국은 이물질이 쥐머리가 아닌 오리목이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사건을 무마하려 했지만, 비난 여론이 폭주했다. 결국, 상급 시장 관리감독 당국이 개입해 진실을 밝혀냈고, 문제의 구내식당과 관련해 영업허가를 철회하고 기업과 법인대표를 처벌하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논란’에 효민, 게시물 재조명 “그와 결혼할 바엔…”
- ‘팽’ 시작한 푸틴 “바그너에 1년간 2.5조 지출, 용처 조사”…프리고진은 일단 벨라루스행
- 고소영, 발리에서 뽐낸 그린 컬러 수영복 자태…군살 제로
- “고향 선배가 1억원씩 보냈다”…이중근 회장 ‘현금 선물’에 온 마을이 들썩들썩
- 여권 “한동훈·원희룡·윤희숙 자객공천”… 내년 총선 ‘전략적 허용’ 검토[허민의 정치카페]
- 배우 한채아, 부부관계 얘기 도중 ‘눈물’…
- 만삭 시절 남친의 새 여친이 던진 비수 같은 말…
- 美문화원 점거 주도 함운경 “오염수 괴담, 반일감정 이득 보려는것”
- “옷벗고 뛰어내리면 용서”… 쇼호스트, 前 남친 폭로
- ‘바람이런가’ 너무 다른 쌍둥이… 엄마 DNA 일치했지만 아빠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