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기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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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시작한 임대로 감면 기간은 이번 연장으로 총 3년 8개월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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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시작한 임대로 감면 기간은 이번 연장으로 총 3년 8개월로 늘어났다.
임대료 절감 혜택 규모는 올해 5월 기준 9670농가 총 1억 5000만 원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업용굴삭기 등 68종 50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반값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 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임대료 감면 지원 대상은 군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으로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장비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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