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전국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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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이 월드비전과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진 촬영을 후원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진 촬영을 후원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식에 앞서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보육원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167명을 대상으로 전국 48개 마트 사진관 지점 등과 연계하여 여권 및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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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한국후지필름 이형규 대표,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 한상호 부문장을 비롯해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진 촬영을 후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 청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18세~24세의 나이에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해당 협약식에 앞서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보육원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167명을 대상으로 전국 48개 마트 사진관 지점 등과 연계하여 여권 및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한국후지필름이 국내 대표 사진기업인만큼, 보육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위해 사진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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