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민국 의원, 진주 시민 안전 사고 예방 위해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이경구 2023. 6. 28. 15:20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 을)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사봉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을 비롯해 대곡 산방마을 진입로 위험사면 정비 8억원,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진보강사업 5억원이다 .
사봉 삼거리는 옛 국도 2호선과 지방도1004 호선이 만나는 구간으로 굴곡이 심해 차량 과속 시 , 차로 이탈 및 인근 차로 주행 차량과 접촉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지선 진입 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이 지체되는 등 시민의 안전 위협과 불편이 많은 구간이다 .
대곡 산방마을 진입로의 경우 경사가 급한 절개지와 낭떠러지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
능력개발관 동부센터는 시민의 자기개발과 능력향상을 위해 기술교육과 지식·정보습득을 위한 센터로 능력개발 정기과정 수강생들만 월 2300명에 달한다.
그러나 2022 년 내진성능평가 당시 비선형 정적절차 결과 및 선형 동적 절차 결과 목표성능 미달로 평가 받았다.
강민국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