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C, 국제개발협력 NGO 회계 책무성·투명성 증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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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스튜디오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에서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회계 책무성 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국제개발협력 NGO들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회계 책무성 증진을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은 중요한 성과"라며 "코이카와 계속 협력하며 투명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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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스튜디오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에서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회계 책무성 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후원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마지막 행사다.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하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NGO)들이 자발적으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온라인 캠퍼스, 세법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267개 단체가, 맞춤형 기관 집중 지원 프로그램에는 17개 단체가 각각 참여했다.
연구 공유회, 책무성 자가진단서 설명회 및 워크숍 등 관련 행사에는 63개 단체가 참가했다.
KCOC는 이날 그동안의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호이, 유니월드인터내셔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베트남 지부는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수행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 정호윤 소셜임팩트오퍼레이션스 이사, 김우진 회계법인 더함 회계사는 국제개발협력 NGO가 회계 책무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행사는 KCOC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COC_official)로 생중계됐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국제개발협력 NGO들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회계 책무성 증진을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은 중요한 성과"라며 "코이카와 계속 협력하며 투명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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