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 누나들 "동생, 母에 결혼 선포"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6.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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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성 누나들이 동생의 혼삿길을 걱정한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0회에서는 신성이 친누나들과 리얼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누나들은 동생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성이) 엄마한테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대. 그럼 여자가 있다는 거잖아. (증거를) 찾아보자"라며 집 수색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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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신성 / 사진=채널A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성 누나들이 동생의 혼삿길을 걱정한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0회에서는 신성이 친누나들과 리얼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이날 신성은 부모님과 같이 살던 충남 예산 본가에서 나와 독립한 서울 집을 전격 공개한다. 그러나 신성이 외출에서 돌아오기 전, 첫째-둘째 누나가 신성의 집에 먼저 들어온다.

앞서 신성은 "누나가 4명이다. 저승사자 4명"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누나들은 동생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성이) 엄마한테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대. 그럼 여자가 있다는 거잖아. (증거를) 찾아보자"라며 집 수색에 돌입한다.

누나들이 한창 '증거물 포착'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던 때, 신성이 집에 돌아온다. 그럼에도 누나들은 아랑곳 않고 "너 이거 뭐야?"라며 침대 머리맡에서 발견한 여성 머리끈을 들이민다.

그러던 중 신성은 '결혼식 축가' 이야기가 나오자, "누나들이 (내 결혼식 때) 축가를 못해주면 조카들이 하면 되겠다"며 눈을 반짝인다.

그러나 누나들은 "조카들이 (너보다) 먼저 장가가면 어쩌냐?"며 동생을 걱정한다. 이에 신성은 "그럼 내가 (조카들 결혼식) 축가를 해줘야 해?"라고 '멘붕'에 빠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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