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ICT, 베트남 Savvycom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GDC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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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ICT는 최근 베트남의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Savvyco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개발 센터(GDC)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KG ICT는 K-GDC (KG ICT-Global Development Center)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품질 높은 개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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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G ICT는 최근 베트남의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Savvyco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개발 센터(GDC)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상준 KG ICT 대표는 “KG ICT와 Savvycom의 파트너십은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우수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직거래로 인한 문제와 불편함 없이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GDC 서비스는 필요할 때만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어서 비용면에서 부담이 적은 반면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원격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유망한 기업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개념이다. 반면 IT강국이면서도 한국의 고객들은 IT개발 인력 부족과 개발자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담감, 품질 수준에 대한 우려, 일부 베트남 업체들의 계약 사기 등을 문제로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우려를 철저하게 분석한 KG ICT는 한국 고객들에게 베트남의 메이저 개발 업체 중 품질과 개발자에 대한 관리가 월등하고 이직율이 낮은 Savvycom을 선택,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PIRS(Project Information Review System)를 공동 개발했다.
KG ICT 전략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구승회 상무는 “GDC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해외 업체와 협업하면서도 고객은 마치 한국 기업과 일하는 것처럼 안심하고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는 개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품질 기준을 정의하고 프로젝트의 각 단계에서 품질 검증과 테스트를 철저히 수행하면서 결과물의 완성도와 안정성 확보를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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