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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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견문을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전차 대회에 참가해 인천 홍보를 비롯해 2026년 행사 개최까지 APKASS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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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국내 최초 유치…전문의·관광객 등 1000명 방문 예상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관절경의학회 이사회는 지난 2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ISAKOS)’에서 인천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견문을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학술대회는 2026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약 1000명의 참가자가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전차 대회에 참가해 인천 홍보를 비롯해 2026년 행사 개최까지 APKASS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은 인천공항 접근성은 물론 야간관광이나 역사관광, 바이오 클러스터 산업 시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해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2026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회의(3000명, 5일간)’, ‘2027년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총회(5000명, 10일간)’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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