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최수상 2023. 6.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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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용길 부산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김용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는 업무 집행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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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30년 근무 금융인 출신... 부산외대 교수 역임
김두겸 울산시장이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용길 부산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김용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는 업무 집행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 2025년 6월 30일 2년간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1985년 IBK 기업은행에 입사해 30여 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 초빙 교수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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