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미래도시 등 체험…2023 국토교통기술대전
[앵커]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래 국토교통의 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대전은 국토교통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한 우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과 관련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국토교통기술대전의 역할과 그 성과가 궁금합니다.
<박승기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의 R&D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또한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들의 가장 큰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구 성과와 기술 공유를 통해 상호 긴밀한 네트워킹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박승기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요즘 도심 교통 한국이 많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5년에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 개발 중인 전기동력 기반의 유민 수직 이착륙기와 국내 최초로 민간개발에 성공한 전기 동력의 인승 격려 항공기가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와 트럭 및 컨테이너 택배, 화물의 하역 허영 로봇 등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국토교통과학기술의 연구 성과를 알리는 전시회입니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3회째입니다.
모빌리티관, 스마트국토관, 탄소중립관에서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물류, 수소 도시 등의 최신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 연구개발 미래관에서는 2050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도전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국토교통 기업성장관에서는 배송로봇 등 중소기업이 보유한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과 정책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진행되고요.
국토교통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과 투자, 육성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성공한 창업가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과 강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기술대전은 6월 30일, 금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모세원 캐스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부 #국토교통기술대전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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