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출 PG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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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8일 박기출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박 회장은 40대 중반 대기업 지사장 자리를 마다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해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진출한 기업인이다.
김영환 지사는 "박 명예도지사는 전세계 한인 기업인과 끈끈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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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8일 박기출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박 회장은 40대 중반 대기업 지사장 자리를 마다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해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진출한 기업인이다.
전세계 86개국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박 명예도지사는 전세계 한인 기업인과 끈끈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25년 6월까지 2년 동안 도내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상철 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정창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민선 8기 명예도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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