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지원…주택구입 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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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5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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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5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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