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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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6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감염병 관리 기관의 시설, 인력, 운영에 대한 적합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종감염병 위기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을 유지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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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6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36개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감염병 관리 기관의 시설, 인력, 운영에 대한 적합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종감염병 위기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을 유지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 근무 인력 적정성, 진료 및 운영, 가점 항목 등이다.
병원은 감염병 관리 기관으로 신종감염병 대비 및 대응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2010년 개소했으며 음압확충사업을 통해 8병상 8실로 확대해 보다 안전한 시설을 갖춰 신종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강희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 시설 및 운영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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