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나폴리가 ‘2,570억’ 가격 붙인 오시멘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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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와 공격에서 호흡할 골잡이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수놓은 빅터 오시멘(24)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나폴리 소속이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2020년 여름 나폴리 이적 후 조금씩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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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와 공격에서 호흡할 골잡이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수놓은 빅터 오시멘(24)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나폴리 소속이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2020년 여름 나폴리 이적 후 조금씩 두각을 나타냈다. 첫 시즌 리그 10골, 2021/2022시즌 14골, 지난 시즌 26골 5도움으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부상 여파에도 뛰어난 회복력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7경기 연속골을 달성하는 등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이 오시멘을 노린다. 대리인과 접촉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최전방에서 힘의 차이를 보이는 오시멘을 마음에 들어한다. 자신의 취향이다.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
리버풀은 다르위 누네스와 코디 각포가 있으나, 불만족스럽다. 이에 확실한 킬러 영입을 바란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친 것은 다른 팀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다.
이미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다수 빅클럽이 눈독 들이고 있다. PSG가 1억 유로(1,428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나폴리가 거부했다. 더 높은 금액을 불러야 나폴리가 솔깃한다.
나폴리 아우릴레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여유 있다. 오시멘 이적료로 최소 1억 8,000만 유로(약 2,570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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