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2살 어려져 서른여섯살, 그룹사운드에서 베이스 쳐"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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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로 출연,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DJ 김태균이 "드디어 그날이 찾아왔다. 6월 28일 오늘부터 만 나이가 시행된다. 생일이 아직 안 지나신 분들은 2살 어려지고 생일이 지나신 분들은 1살 어려지는 것이다. 곽범 씨는 몇 살이 되신 거냐?"라고 묻자 곽범이 "저는 서른여섯살이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곽범은 "그런데 요즘 나이법으로 계산하면 두 살 빼고 거기에 0.8을 곱한다. 100세 시대에는 그게 실제 본인 나이라고 한다. 그렇게 계산하면 제가 28.8세가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태균이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를 소개하며 "그룹사운드 출신 곽범 씨가 노래 좀 뽐내겠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곽범이 "그룹사운드에서 저는 노래를 하지 않았다. 베이스를 쳤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