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순천 비룡저수지 복구 등 특교 1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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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행정안전부 2023상반기 특별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 저전동 원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10억원), 용당교 보수·보강공사(3억원), 주암면 비룡저수지 개보수 사업(5억원)이다.
소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원동교와 용당교 및 주암 비룡저수지 인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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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행정안전부 2023상반기 특별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 저전동 원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10억원), 용당교 보수·보강공사(3억원), 주암면 비룡저수지 개보수 사업(5억원)이다.
저전동 원동교 주변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어린아이와 장애인 보행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용당교는 순천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외관, 내구성, 내하력 평가 등에서 안전등급 C등급을 판정을 받아 하부구조 및 바닥판·교각 균열, 파손 등 중대 결함과 아스팔트와 배수시슬 등의 보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1997년 완공된 주암면 비룡저수지는 준공 직후부터 제방 중간 부분에 물이 새고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골이 패는 현상이 발생해왔다. 그동안 수차례 보수공사 필요성이 제기됐었음에도 응급 복구만 이루어져 장마철 집중호우 시 붕괴 우려가 있었다.
소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원동교와 용당교 및 주암 비룡저수지 인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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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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