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침수된 공동주택 단지 5곳 중 2곳, 여전히 물막이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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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 5곳 중 2곳에 여전히 물막이판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달 12~13일 이틀간 작년 8월 지하 주차장 침수로 보험 접수 이력이 있는 서울 내 5개 단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침수 이후 1개 단지가 탈착식, 1개 단지가 하강식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2곳은 아직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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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 5곳 중 2곳에 여전히 물막이판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달 12~13일 이틀간 작년 8월 지하 주차장 침수로 보험 접수 이력이 있는 서울 내 5개 단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침수 이후 1개 단지가 탈착식, 1개 단지가 하강식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2곳은 아직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치하지 않은 단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물막이판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삼성화재 설명입니다.
하강식은 탈착식에 비해 설치 비용이 많이 들지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20초 안에 설치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삼성화재 접수 기준 서울시에서 943대 차량이 침수됐고, 약 14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9799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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