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또 화재… 1명 연기 흡입

유가인 기자 2023. 6.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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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 20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정련공정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련공정 과정 중 원료 혼합기 내부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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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정련공정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 20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정련공정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18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련공정 과정 중 원료 혼합기 내부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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